[바이오그래피] 웹사이트 ( 10 판 )
과거 운영했던 웹사이트
1. 포트리스 핵폭탄 길드
2000년에 들어서 X2Game에서 서비스 하는 포트리스2 블루의 핵폭탄 길드를 운영하였다. (다음 카페)
당시 한글 ID로 여섯 글자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닉네임의 끝은 "핵폭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했다.
돌카스의 닉네임은 당시 저주의핵폭탄 이었다.
주요 길드원의 닉네임은 공포의핵폭탄, 변태의핵폭탄 등이 있었다.
포트리스2를 접게 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 서치아이 VR 길드
2001년 즈음 X2Game에서 스카이팀의 서치아이 게임을 서비스하였다.
네이버 마이홈 서비스로 길드 홈페이지를 만들고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길드 마스터인 돌카스의 닉네임은 [VR]-DORKAS 라는 닉네임이었고,
길드 가입을 하고 활동할 때는 [VR]-(닉네임) 형식으로 사용해야 했었는데,
주요 길드원의 닉네임은 [VR]-TEMJIN, [VR]-BELGDOR, [VR]-jokuna 등이 있다.
이후 KKND 홈페이지를 제작하면서 폐쇄되었다. 길드원들이 KKND 홈페이지로 유입되기도 했다.
3. 순태의 KKND 세상
2001년 9월 1일 한미르 계정으로 오픈하였다.
당시 주소는 home.hanmir.com/~imp1031 이었고, 제휴사이트의 게시판 서비스를 사용하여 iframe 방식으로 삽입하여 꾸몄다.
위 사진은 어느 정도 홈페이지의 메뉴가 정리 된 상태에서 캡처된 것이다.
홈페이지의 주된 컨텐츠는 "KKND(Krush Kill 'N' Destroy)" 라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KKND, KKND2를 주로 다루었고, 방문자(당시 회원가입이라는 개념은 없었다.)들과 멀티 플레이를 하고, 랭킹이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많은 유저의 참여를 부추기곤 하였다.
이후 Planet KKND2 웹사이트를 발견함과 동시에 Nahoo 라는 유저와 교류가 있게 되었고, 웹사이트의 이름이 바뀌는 시기를 맞게 된다.
4. Korea KKND2
해외 웹사이트 개념을 처음 발견한 시기
홈페이지 방문자의 제보로 해외에 KKND2 팬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찾아가서 이메일도 넣어보고 하면서 "나는 한국의 KKND 팬사이트 운영자다" 를 어필하였는데, 이 일로 인해 Planet KKND2 운영자인 Nahoo는 호스팅 계정을 부여해주게 되었다.
그 때 3개의 주소를 받게 되었는데 asia.kknd2.com, kkndland.kknd2.com, korea.kknd2.com 이었다.
이 때를 계기로 홈페이지 이름이 변경되었다.
순태의 KKND 세상 → KKND Land → Korea KKND2
물론 이 때 korea.kknd2.com 이라는 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짧은 영어실력이었지만 (당시 구글 번역기같은것도 없었다.) 어떻게든 소통을 해서 교류를 하였다.
그러나 운영중에 가장 큰 문제인 "호스팅 비용"이라는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학생이었던 당시 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았고, 2002년 당시 Paypal 사용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다보니 사이트의 만료가 가까워졌다. Nahoo는 호스팅 비용이 얼마 되지 않으니 지불하라는 권유를 수차례 하였지만, 나는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을 하는 법도 모르고 그저 미안하다고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사이트 주소가 만료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되고, 2003년 2월 28일에 소이넷이라는 사이트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당시 주소는 kknd2.soinet.net 이었고, 이후 호스팅 측에서 주소 변경을 이유로 kknd2.soinet.cc로 변했다가 상황이 변하자 다시 kknd2.soinet.net 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컨텐츠는 그대로 유지되다시피 하였다.)
5. 돌카스 리서치랩
2006년 당시 돌카스 리서치랩의 디자인 (그림판 컨셉)
Korea KKND2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이트 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KKND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바이버 건물 "Research Lab"의 이름을 따와서 "DORKAS Research Laboratory" 라는 이름으로 사이트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KKND라는 컨텐츠 외에도 나 자신의 창작물인 그림이나 음악 등도 함께 공개할 장소가 필요하다보니 사이트명을 바꾸고 내부 컨텐츠를 대폭 변경하게 된 것이었다.
다만, 이렇게 할 거면 KKND의 영역과 창작 영역을 나눠서 운영했어야 했는데 통합적으로 운영하다보니 회원간의 마찰도 잦고 운영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또한, 당시 불렀던 노래들로 인해 회원이 상당히 많이 유입되었던 사이트다.
6. 그림판 연구소
그림판을 이용한 도트 그래픽에 대한 설명이 있는 홈페이지다.
윈98/2000/XP 등의 버전에 해당되는 인터페이스이며, RPG만들기2003의 소스를 제작함에 있어서 다른사람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제작하였다.
이 홈페이지에는 독특한 배경음악이 흐르고 있는데 원본은 "Earthworm Jim(어스웜 짐)"에 삽입된 What The Heck ! 스테이지의 곡이다.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간 뒤 약 34초 쯤 부분부터 들으면 알 수 있다.)
플래시로 삽입된 음악이라 플래시가 자동으로 허용됐던 옛 브라우저에서는 강제로 BGM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여러가지 의미로 시험삼아서 제작한 홈페이지였다.
7. 그림 공작소
2006년 5월경 대학에서 졸업 작품 발표회 당시 사진
대학생 시절에 제작하여 잠깐동안 운영했던 홈페이지다.
주 내용은 말 그대로 그림이다. 오에카키(비툴), 스케치(정크), CG(일러스트), DOT(도트)의 작품들이 있었고
우측의 "강의란" 항목에 그림체를 설명하는 부분과 비툴 인터페이스 사용, 도트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들이 있었다.
당시 모 유저가 이 웹사이트를 한참동안 연구한 뒤에 그림을 연습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내부 정보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포토샵으로 레이아웃을 짜고, 그림들은 일러스트레이터로 벡터화를 시도했다.
또한 좌측 하단에 도트가 몰려있는 부분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하였고, 캐릭터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연출을 시켰다.
내부 영역은 iframe을 사용해서 내부 스크롤을 적용하였다. (윈도우 XP 당시 스크롤 바 색상도 녹색으로 정해놨었다.)
이 홈페이지는 대학 졸업과 함께 소리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운영중인 웹사이트
1. 다음 블로그
(어떻게 적을까 고민중)
2.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의 이름 유래는 아방스의 'Roam' 이라는 사람이 '더 도리토스' 게임을 평가하며 남겼던 말이다.
이 말은 가슴깊이 각인되어 블로그의 이름으로까지 가기에 이른다.
블로그의 제목대로 오래된 창작물을 업로드 하는 등 유물을 다룬다.
가끔 회고록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지난 날을 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블로그로 사용중이다.
3. 유튜브 채널
초창기에는 사운드트랙을 올렸고, 예전에 녹화해둔 영상을 보존하기 위해 채널을 만들었었다.
이후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촬영해둔 영상들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서 예전에 불러뒀던 노래들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게 되었다.
노래 때문인지 구독자가 꽤 늘어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고, 현재는 과거 창작물들을 업로드 하는 방향으로 운영중이다.
가끔 야인시대 패러디인 심영물을 제작해서 업로드를 하는데, 덧글이 많이 달린다.
4. 트위터
본래 다른 외국인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기 위해 시작한 계정이다.
사용하다보니 주변에서 찾는 사람이 늘어나더니 결국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흔히들 말하는 본계)
모바일 앱으로 설정되어있다보니 알림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