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캐릭터] 세치엘 ( 1 판 )
이름 : 세치엘
처음 모습을 드러낸건 "고내이 섬"으로 불리는 동쪽의 우산섬이다.
출신 지역은 남쪽의 부산 인근.
[ 지구를 다스리는 "정다희"를 모시는 선지자. ]
평범한 인간이었던 그에게 정다희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고, 사람들을 도와 질서를 바로잡는 질서 선 캐릭터.
정다희로부터 능력을 받아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우주에서 주황색의 빛을 한 물질이 우산섬에 떨어지게 되고,
그 물질로 인해 섬의 질서가 깨지게 되자 절친한 친구인 시그마와 함께 곧바로 그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섬의 사람들은 주황빛의 물질(파이어리 하바네로)을 숭배하고 있었고, 그것이 잘못된 일임을 깨닫고 섬을 다니며 사람들을 깨우친다.
야가란데 때문에 우산섬이 위기에 놓이자, 섬의 리더급 고양이인 "노래이"와 함께 힘을 합쳐 섬의 환경을 되찾는다.
야가란데는 세치엘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건이 종료되는 듯 했으나,
그의 친구였던 시그마가 파이어리 하바네로를 손에 넣어 힘의 폭주를 일으키고 그 힘으로 악행을 꾀하자
정다희는 그를 막으라고 부산으로 보낸다.
한편 앞날을 미리 내다본 그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부산 지역에서 검도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게 된다.
시그마가 휩쓸고 지나간 폐허속에서 권기연, 권기범 형제를 만나 그들을 제자로 삼고 자신의 능력을 전수시켜준다.
그리고 자신의 검에 시그마를 알아볼 수 있는 증표를 기록 하여 한 자루는 권기범에게 물려주고, 한 자루는 자신이 죽는 날에 권기범에게 주기로 되어있었다.
세치엘은 오랜 추격 끝에 시그마를 찾아냈으나 그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빈사 상태로만 만들고 그 자리에서 시그마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는 죽기 직전에 예언서 하나를 두루마리로 작성한 것이 있는데
그 내용은 장차 나타날 구세주 "사이버 트루퍼"에 대한 예언이었으나, 그 당시 사람들은 내용을 전혀 읽을 수 없었다.
(그 당시 언어로 표현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